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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선소대교' 뚫린 이후 도심 교통체증 줄었다
일평균 7000여 대 선소대교 우회
여수 선소대교 전경.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는 웅천지구~소호동을 잇는 '선소대교' 임시 개통 이후 도심권 교통 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웅천생태터널과 선소대교의 교통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평균 7000여 대의 차량이 '선소대교'로 우회 통행해 시청 방면과 신기동 방면 교통 체증이 완화되고 있다.

우려됐던 도원사거리 주변 교통흐름도 교통량은 다소 증가했지만, 신호체계를 개선해 기존과 비슷한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소호동 장성마을에서 선소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좌회전 차량 정체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께서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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