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울릉군 2022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참가
봉화군이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과 홍보와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에 주력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과 울릉군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됐다.
◇봉화군
봉화군은 담당 공무원과 봉화군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군의 자연 환경과 주요 농작물 등의 농업 현황 및 귀농 지원정책에 대한 상담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 홍보에 힘을 쏟았다.
행사에서는 귀농 사무장과 귀농 선배들이 귀농 대상지 탐색과 선정부터 귀농 교육 및 영농 기술습득 등 귀농 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과 성공사례를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또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제2의 삶을 시작할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테마전원주택단지 및 버섯클러스터단지 조성, 작은 정원 조성사업 등 봉화군이 앞으로 실행할 귀농 관련 사업과 군의 청정한 자연을 자랑해 귀농 최적지 봉화로의 이미지 구축에 새로운 기회를 마련했다.
울릉군이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홍보부스에 특산물 구입문의로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다(울릉군 제공)
◇울릉군
군은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고 충실하게 안내 했다.
지자체 홍보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산채, 호박엿, 오징어 등 울릉도 농·특산품등을 중점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지원, 귀농·귀촌 아카데미 지원 및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도치민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국민일보 주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올해로 8번째 행사로 꾸준히 자리 잡고 있는 박람회로 지자체, 공공기간, 민간기업, 농식품 귀농귀촌관련 기업 등 100여 개 단체가 참가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