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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143명·전남 182명 확진…전남 5개월만에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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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각각 100명 대를 보였다. 24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남도(지사 김영록)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 19 확진자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143명과 182명 나와 총 32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남은 5개월 만에 100명 대의 감염자를 기록했다.

광주는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566명이다.

182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41명과 광양 26명, 여수 20명, 목포 17명, 고흥과 무안 각 15명, 나주 8명, 해남과 완도 각 5명, 담양과 곡성 각 4명, 화순 장흥 영암 장성 구례 각 3명, 보성과 영광 신안 각 2명, 진도 1명이다.

강진과 함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남은 위중증 환자가 5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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