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소식]창업기업에 홍보·마케팅 비용 최대 1천만원 지원등
이미지중앙

안동시, 창업기업에 홍보 마케팅 포스터(안동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71일까지이다.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맞춤형 자금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자생적 기반 마련과 사업 안정화에 기여하기위해서다.

1개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은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제작 등 9가지 지원 분야 중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고, 신청기업 중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참여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금 지급은 선정 후 지원금의 70(1)를 우선 지급하고, 추후 중간평가를 통해 나머지 30(2)의 지원금 지급을 결정한다.

사업 신청과 문의 사항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수요맞춤형 창업지원 사업에서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1000만원 상당의 홍보물 제작과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작년 동 사업에 참여해 지원받은 세중투어몰 대표는 코로나19로 여행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시의 지원을 받아 홍보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었다특히 SNS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고객에게 홍보 효과가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창업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우수한 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중앙

행사포스터(안동시 제공)


안동문화관광단지, 성곡동 먹토(먹고 노는 토요일) 페스타 진행

경북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101일까지(15)매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상설프로그램 성곡동, 먹토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성곡동, 먹토 페스타는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월영교 등 원도심 관광지 방문객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로 유입을 유도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집객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성곡동 1550번지 일원) 주토피움 인근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야외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과 현장에서 조리해주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푸드 존을 조성한다.

볼거리를 위해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생활용품 등도 준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다양한 세계의 탈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탈미디어 체험관람(유료)도 가능하다.

또한, 매주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과 상시 이벤트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안동호반달빛야행25일 유교랜드 수변공원에서 열려 토요일 밤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더욱 풍성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문화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된 야간 상설프로그램에 시민들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