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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180명·전남 276명 확진…‘진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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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세자리수를 보이는 등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은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180명과 276명으로 나와 총 456명으로 집계됐다.

276명이 확진된 전남은 여수 65명과 순천 55명, 광양 52명, 목포 22명, 무안 13명, 담양 10명, 화순과 해남 각 9명, 곡성 7명, 나주와 장성 각 6명, 영암과 고흥 각 4명, 영광과 구례 완도 각 3명, 보성 2명, 장흥 함평 강진 각 1명의 양성 판정자가 발생했다.

신안과 진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남은 하루 사이에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7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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