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곳서 매직테니스 및 금융교육
권준학 NH농협은행장(뒤)이 지난 14일 울릉군 북면 천부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은행원 직업 체험을 함께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국내 11개 시중 은행중 올 1분기 사회공헌에 대한 정보량(포스팅 수 = 관심도)을 집계한 결과 NH농협은행의 관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농협은행이 도서지역에서 스포츠·금융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나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울릉도지역 초등학교4곳에서 ‘매직테니스 교실’ 및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버스형 이동점포를 활용,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미설치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금융교육과 함께 은행원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의 테니스 선수들은 일일 교사로 나서 울릉군 초등학생과 지역민들 100여 명 대상으로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치며 재능기부에 나섰다.
매직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하고 예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14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이 울릉군 서면 테니스장에서 매직테니스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들에게 기본자세와 서브·랠리를 가르치며 재능기부에 나섰다.(NH농협은행제공)
이번 금융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버스형 이동점포(NH Wings)를 활용한 은행원 체험교육을 통해 섬 지역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권준학 은행장은 재능기부에 함께한 학생들에게“자신의 꿈을 사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배움을 실천해 나가면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며“농협은행도 여러분의 꿈과 미래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11개 시중은행의 사회공헌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NH농협은행이 총 4051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사회공헌 정보량을 기록했다.
조사 방식은 '시중은행 이름'에 '사회공헌', '성금', '기부', '봉사', '취약계층', '불우', '기탁' 등 키워드로 검색하면서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진행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이보다 늘어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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