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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열려
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유관기관과 공동 목표 대응
여수산단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가 17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진만)는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및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를 16~17일 이틀간 소노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 전남본부와 전남도, 여수시,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입주기업과 함께 한 컨퍼런스는 한국판 10대 뉴딜인 '스마트그린산단촉진사업'을 바탕으로 여수산단 탄소중립 및 디지털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 목표 대응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탄소중립을 테마로 지난 지난해부터 추진한 △여수스마트그린산단 사업보고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디지털 전환을 테마로, 전남대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가 주관해 △디지털 전환 기술 및 동향 △메타버스 사례 주제를 발표하고, 여수산단에 적용가능한 기술적 접근을 산학연 전문가 토론을 통하여 방향을 제시했다.

이 행사를 개최한 박진만 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장(사업단장)은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인 석유화학 및 철강산업이 집적돼 있는 여수 및 광양만권 산업단지 지역은 탄소중립을 지향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어떻게 대응하는 지에 따라 미래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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