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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포스트 코로나 맞아 건강증진사업 추진 활발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 일상 속 걷기실천 챌린지 등 운영

걷기 포스터 이미지

[헤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목포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건강증진사업을 전면 재개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15일 목포 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 ▲일상 속 걷기실천 챌린지(워크온) ▲생활체육교실 연계한 고혈압·당뇨 건강교실 운영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비대면으로 축소 운영했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안전한 이용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교육과 함게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등 6개팀 15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 경로당’을 운영해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상회복에 따른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워크온앱을 활용한 ‘일상 속 걷기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월 20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 인정)가 목표인 주민참여형 건강걷기 사업이다.

보건소는 지난 2020년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2차례 운영했으며 25만보 걷기에 2,500여명이 참여했다.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참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 여러분이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해 지쳤던 일상에 다시 활력을 찾길 바란다”면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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