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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서 513명 신규 확진
광주 198명, 전남 315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만 명을 밑도는 가운데 1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광주에서 198명, 전남에서 315명 등 총 5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주말이었던 지난 12일 229명(광주 108명, 전남 121명)보다 284명 늘어난 수치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지난 3일 715명, 4일 616명, 5일 313명, 6일 347명, 7일 799명, 8일 846일, 9일 628명, 10일 544명, 11일 47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 확진자 198명 중 4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는 전부 지역감염 사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 561명을 유지하고 있다. 입원 치료 환자는 4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전남은 22개 시군에서 산발적 감염이 나오며 315명이 확진됐다. 315명 중 1명 만이 해외유입 확진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여수 66명, 순천 54명, 광양 35명, 목포 29명, 나주 28명, 무안 20명, 곡성 10명, 담양·영암·해남 8명, 장성 7명, 강진 6명, 고흥·화순 5명, 영광·장흥·함평 4명, 구례·보성·완도·진도 3명, 신안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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