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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광양항 세풍배후부지 5만평 입주기업 모집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배후단지 확대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부지 내 입주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고 부지는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지정을 위해 매입한 세풍산단부지로, 전체 매입부지 33만㎡ 중 우선 조성된 부지 16만㎡(약 5만평)가 대상이다.

세풍항만배후부지는 포스코, 광양항이 위치한 광양지구와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율촌지구 중앙에 위치해 철강·석유화학 등 특성화 산업과 연계한 사업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또한 이 부지는 내년에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돼 1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될 예정이다.

입주 희망기업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7월 22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물동량 창출효과가 큰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자족적 화물창출형 항만 구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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