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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고흥군수 당선인 민선 8기 인수위원회 출범
위원장에 박진권 전 도의원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공영민(68) 전남 고흥군수 당선인 민선 8기 인수위원회가 8일 고흥군 종합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흥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박진권 위원장(전 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황상철 전 군청 기획실장이 부위원장을 맡는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분과별 위원은 일반행정에 윤철희, 보건·복지에 최성자 전 고흥군의원, 관광·문화에 박종덕 대서중학교 교장, 농수축산분야에 김종관 전남농약사협회 지부장, 조영주 전 전남수산경영인회장, 환경·인허가에 김두종 전 순천제일대 교수, 지역개발에 권영길 전 고흥군의원, 장경자 고흥농협 감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9일부터 2일간 당선인과 인수위원,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과 중점 추진업무 등을 보고 받고, 이달 27일까지 민생 주요현장 방문 및 일반행정 분과 등 6개부문으로 나눠 주요 쟁점 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순 당선인은 "민선 8기 인수위원회는 전임 군수시절의 실정을 파헤치거나, 무리한 자료요구로 공무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작은 위원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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