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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자 인수위원장에 박용근 전 교수
각계 전문가 15명 위촉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정인화 광양시장 당선인 부부가 손을 맞잡고 답례인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된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박용근 전 고려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정인화 당선자는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 포함 총 15명을 인수위원으로 위촉하고 8일 첫 회의를 가졌다.

박 위원장은 한국미생물학회장을 역임했으며, 정인화 당선인과는 광양매실제품 제조 관계로 인연을 맺은 후 정인화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부위원장은 신정 대광교회 담임목사로 신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 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 13명의 인수위원은 조재건 변호사, 김양호 전 광양보건대 기획처장, 윤춘보 전 광양시 총무국장, 박문수 전 광양시 총무국장, 황찬우 봉강노인요양원장, 허남준 순천대 교수, 오성근·이순심·최진숙 순천제일대 교수, 박을미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전경미·전수진 청암대 교수, 조정란 전 신용보증재단 지사장이 선임됐다.

정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에 민생, 보건복지, 산업경제·농업, 청년취업일자리, 관광문화예술 등 5개 분과를 두어 운영하기로 했다.

광양시장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자문위원회도 빠른 시일 내에 각계 각층 전문가 10여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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