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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농진청 과제 수주
특용자원 표준화로 국산 원료생산 및 산업기반 기술 실용화

[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 기자] 재단법인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원예 특용자원 생산 및 품질 표준화’ 사업 공모에 참여, ‘면역강화를 위한 원예 특용자원의 효능 향상과 생산표준화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는 농촌진흥청과 과제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본격적인 과제 수행에 나선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국내 원예 특용자원과 바이오 융·복합 기술 적용을 통한 고기능성 면역증강·피부면역 개선 소재를 발굴함으로써 고부가 유망 특용자원의 품질 안정화 및 바이오 원료의 국내 생산·산업체 공급 시스템 구축 등의 산업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출연 연구기관인 천연센터는 장흥군에서 진행 중인 천연자원의 기능성 특산자원 산업화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특용자원의 고기능성 발굴 및 산업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학‧연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산업수요에 적합한 국내산 특용자원 유래 건강 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산업체 지원으로 농산물 소재의 소비 확대도 꾀하게 된다.

천연자원연구센터 이학성 센터장은 “센터에서 보유한 기능성 소재 발굴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유망 특용자원의 산업화 실현 및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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