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울릉농협, 중앙회 선정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영예
이미지중앙

정종학 울릉 농협장이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진행된 ‘6월 정례조회’에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고 있다(울릉농협 제공)


[
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울릉농협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사회공헌할동을 펼친 공로로 농협중앙회 최고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행복한 농업·농촌구현을 위해 농협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전국 농·축협 1,100여개소 및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울릉농협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임직원들이 참여해 겨울에 생산되는 고로쇠 채취를 위해 눈 쌓인 추운 겨울 산에서 추위에 떨며 수액채취를 도왔다. 또 봄철에 수확하는 울릉도 특산품인 산채 적기 수확을 위해 매년 산채 농가를 찾아나서 부족한 일손을 도와왔다.

정종학 조합장은 섬지역 특성상 열악한 농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울릉농협은 쉼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다울릉농협은 작지만 강한 끈기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어려움울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해 더 힘써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