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악셀 밴드, 11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서 공연
매주 토요일 상설공연 현장관람도 가능
2021년 창단한 밴드 악셀 멤버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아홉번째 토요상설공연 국악창작 무대에 악셀 밴드의 ‘RE:Birth 다시 태어나는 우리 소리’를 선보인다.

2021년 창단한 밴드 악셀은 ‘악셀레이터의 전진하다’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樂sell’로도 표기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람들이란 의미를 담고있다.

이 밴드는 판소리, 대금, 피리, 베이스, 기타, 신디사이저, 드럼 등 7인으로 구성됐다.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세계음악 등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국악창작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연주와 창작을 통해 국내외에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자 앨범 및 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RE:Birth 다시 태어나는 우리 소리’를 주제로 악셀 만의 젊은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한 우리 국악의 가락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연주에는 악셀 밴드 대표인 건반 강동원을 비롯해 소리 지명인, 피리·태평소 박시은, 대금 고수연, 기타 정정민, 베이스 이주형, 드럼 김우석이 출연한다. 사회는 박광신이 맡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