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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당선인·이용섭 광주시장, 선거 후 첫 상견례
가벼운 담소, 민감한 내용은 없어
강기정(오른쪽) 광주시장 당선인과 이용섭 광주시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3일 오후 광주시장 접견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과 이용섭 광주시장이 6·1 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공식 회동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강 당선인은 지난 3일 오후 4시께 이 시장 접견실을 찾아 30분가량 대화를 나눴다.

당선인 측에서는 선거 캠프 비서실장인 김광진 전 국회의원이, 광주시에서는 문영훈 행정부시장과 김일융 자치행정국장 등이 동석했다.

강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이 최근 광주시 정례조회에서 인수위 설치 지원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직 시장들이 참여하는 자문 모임 구성 여부를 물으며 앞으로 시정에 대한 관심과 조언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견례 성격의 만남으로 비교적 가벼운 담소가 오갔으며 민감한 현안 등 논의는 없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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