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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62명·전남 354명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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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세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5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262명과 354명 나와 총 616명 발생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887명(광주 420명, 전남 467명)에 비해 271명 감소했다.

광주의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354명이 확진된 전남은 여수 73명과 순천 70명, 목포 45명, 광양 41명, 나주 26명, 영암 13명, 무안 12명, 고흥 11명, 해남 9명, 곡성 8명, 영광과 담양 각 6명, 화순과 장성 장흥 진도 각 5명, 보성과 구례 각 4명, 함평과 강진 각 3명의 양성 판정자가 나왔다. 신안과 완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의 위중증 환자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67명으로 늘었다. 60대 이상 확진자가 전체의 25.1%인 8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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