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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 날려요…의성군청공원 분수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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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가 7일부터 오는 8월까지 본격 가동해 군민들에게 개방된다(의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군청공원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오는 831일까지 운영되는 분수는 매일 2(오후 2~오후5, 오후6~8) 가동된다. 야간에는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군은 2018년 군청공원 분수와 야외무대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개방한 이후 매주 다양한 야간공연을 열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얻었다.

무더위가 시작되자 벌써부터 야외무대 공연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군청 공원을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한 여름밤 군청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간에는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군청이 군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문화·휴식공간이 되도록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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