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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북구 오존주의보 발령 1시간 만에 해제
고농도 노출시 호흡장애 우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오후 4시를 기해 북구 지역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 3시 발령한 지 1시간 만이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북구 건국동, 두암동, 일곡동 일대 오존농도는 0.111ppm/시로, 주의보 발동·해제기준 0.120ppm/시를 밑돌았다.

오존은 대기중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의 광화학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 시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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