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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전남 세번째 '고령친화도시' 인증
아동친화·여성친화까지 3대 친화도시 완성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승인을 받음에 따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와 더불어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성했다고 3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고령친화도시는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내에서 38번째, 전라남도에서 3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순천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실시 △고령친화도시 진단 및 집단 심층면접 △고령친화 8대 영역 49개 전략과제 선정 및 가이드 개발 등을 준비해 왔다.

시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사회통합 플랫폼 구축,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을 수립·이행 해 모든 세대가 행복하고 편안한 스마트 생태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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