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주철현 절친' 정기명 변호사, 여수시장 당선
둥글둥글한 성격 장점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자가 2일 당선을 확정지은 뒤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정기명캠프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6.1 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정기명(61) 후보가 72.21% 득표율로 18.75%를 얻은 무소속 김현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자로 확정됐다.

2일 오전 5시 기준 개표율 99.88%를 보이는 가운데 정기명 변호사가 2위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개도(蓋島) 출신인 정 당선자는 여수고를 거쳐 전남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향토 변호사이며, 주철현 국회의원이 시장 재임 시절 여수시 고문변호사를 오랜 기간 맡았다.

둥글둥글한 성격이며,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주철현 국회의원과의 시정 협업도 예상된다.

정기명 당선인은 “소통하고 공정한 시정을 펼치고, 협치와 통합의 정신을 발휘해 화합된 여수를 이끌어 전남 1위 도시 여수의 위상과 명성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