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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선자 인터뷰] 이병노 담양군수 “살기좋은 담양 만들 것”
갈등과 분열 치유, 소통과 화합 리더십 다짐
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자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 당선자는 2일 “5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담양을 건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 주시고,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겸허한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담양골 구석구석을 살피고 소통하며 행복공동체를 회복하겠다” 며 “민선 8기 새로운 담양은 군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선거 기간 깊어진 갈등과 분열을 하루 빨리 치유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내편 네편 편 가르지 않고 오로지 살기 좋은 담양만을 위해 고민하겠다” 며 “반칙과 특권, 특혜가 통하지 않고 공정과 상식과 정의가 새로운 담양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 “군민 우선 정책, 군민 중심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천년을 책임질 또 하나의 새로운 천년 담양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980년 2월 공직에 발을 내디딘 뒤 39년5개월 간 공직 외길을 걸으며 담양군 금성면장, 농식품유통소장, 지역경제과장, 투자유치단장, 주민복지실장, 자치혁신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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