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남부산림청, 산림병해충예찰강화…방제대책본부 운영
이미지중앙

남부지방산림청 전경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남부지방산림청이 다음달 1일부터 8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산림병해충 발생에 적기 대응을 위해서다.


이 기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매미나방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금강송 군락지를 비롯해 백두대간 보호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금강송 지키기 책임예찰·방제'6월부터 실시한다.

앞서 남부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와 관련, 지날 3월 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36848그루를 제거했다.

또한 솔잎혹파리 80ha, 참나무시들음병 163ha 방제를 진행중이다.

향후 오리나무잎벌레 피해 지역에는 드론방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록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산림병해충 예찰 강화 및 적기 방제로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