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전남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직원 공개모집
센터장 포함 12명 채용
순천시 승주읍에 소재한 남해아권발효식품센터 전경.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는 지난 3월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창립총회를 갖고 법인설립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6월 7일까지 센터장을 포함한 12명의 직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시는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유치하면서 승주읍에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를 건립,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순천 '3대 오아시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발효식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규모는 센터장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재단운영 및 연관산업 발굴, 시장 개척, 예산회계, 마케팅 등 전략기획 5명, 제품개발 및 R&D과제 수행, 기술지원 등 연구개발 3명, 제품 생산기술 지원 및 생산성 향상, 공정설비 운영관리 등 산업화지원 3명을 모집한다.

응모 희망자는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6월 7일 오후 5시까지 순천시청 농업기술센터(승주읍) 기술보급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에 의해 6월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7월 11일 임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는 발효식품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발효식품산업이 순천에 뿌리 내리고 꽃을 피워 순천에 사람과 기업이 몰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