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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에서 국내 최대 AI 기술 전시회 연다
9월 28~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AI기반 융합산업·신기술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산업 전시회인 ‘AI TECH+’가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AI TECH+’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한국인공지능협회,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고 전남대학교, GIST(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가 파트너로 함께 한다.

이번 전시회에선 AI반도체, 컴퓨팅, 로봇, 드론, 메타버스, 스마트그리드, 지구환경 데이터 기반 솔루션, 머신러닝 등 AI기반 융합산업 및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AI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AI TECH+는 글로벌 AI 콘퍼런스인 ‘AICON(artificial intelligence congress)’과 동시 열린다.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지역 대표 산업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광주시는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 선정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AI 생태계 거점 조성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광주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 조감도

광주시는 특히 올 연말까지 AI 데이터센터를 준공하고,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댐 기능 강화 사업에도 돌입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혁신거점 지역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번 글로벌 AI 기술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비즈매칭, 투자유치 IR 등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1일까지 조기신청 한 기업에게는 20% (면적비 부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시회 참가신청은 7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aitech-plus.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 인공지능산업 전시회인 ‘AI TECH+’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기반 기술과 융합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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