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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 17.28%
지난 선거 대비 6.37% 하락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8일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관내 투표함과 관외사전 회송용봉투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6·1 지방선거 광주지역 사전투표율은 17.28%로 집계됐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 유권자 120만6886명 중 이날 오후 8시까지 20만8569명이 투표를 마쳐 17.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3.65%에 비해 6.37%p 낮은 수치다. 특히 대구에 이어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2번째로 낮은 사전투표율이다.

지역별로 보면 동구가 유권자 9만255명 중 1만8685명이 투표를 마쳤고, 서구는 24만6841명 중 4만5447명이, 남구 18만158명 중 3만383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북구는 36만3222명의 유권자 중 6만6280명, 광산구 32만6410명 중 4만4318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율은 동구 20.70%, 서구 18.41%, 남구 18.78%, 북구 18.25%, 광산구 13.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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