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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도시 꿈꾸는 목포, 해외 관광객 유치 ‘스타트’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대표단 초청 팸투어 개최
목포시는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대표단과 주한 구미대양주 외국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자단을 각각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헤럴드경제(목포)=서인주 기자] 전남 목포시가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대표단과 주한 구미대양주 외국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자단을 각각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일상회복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한국 여행 수요와 싱가포르·무안국제공항 노선 재개에 대비해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추진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춤추는 바다분수를 비롯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다음달 개관할 예정인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등 신규 관광자원을 체험했다.

외국인의 시선에 맞는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정지숙 관광과장은 “코로나로 관광산업이 주춤했지만 앞으로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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