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기운빠진 충장로 상권 살릴 100억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소벤처기업부·동구, 상권활성화협의회 본격 가동
광주 충장로 우체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 동구는 100억원 규모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광주충장상권 상권활성화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융합할 계획이다.

충장상권활성화협의회는 동구 일자리경제과장이 위원장으로 각 구역별 상인대표와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제반 협의 및 주민 홍보와 사업계획 변경 사항 관련 자문 및 의견 수렴, 상권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및 사업 제안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창출, 상권의 효율적 회생 지원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