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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영탁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마스크 7천 장 기탁…나눔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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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이 안동시에 마스크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동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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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이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팬클럽은 지난 13일 영탁생일을 맞아 안동시를 찾아 KF94 마스크 7000 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안동지역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담요 및 머플러, 장갑, 인견 이불 등을 기부해오며 아름다운 울림이 되고 있다.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성숙하고 아름다운 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측은 "가수 영탁의 생일 513일을 맞이해 영탁의 고향인 안동에 마스크를 기탁하기로 결심했다""평소에 기부를 많이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 영탁을 따라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선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심정규 안동시 복지환경국장은 "안동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준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에 감사드린다""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도움이 필요한 복지 대상자들에게 마스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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