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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선관위, 자원봉사자 일당 제공 예비후보 고발
선거캠프 문자 발송, 전화번호부 관리 등 업무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6.1 전국 동시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 자원봉사자들에게 급여·활동비 명목으로 금전을 제공한 예비후보 A씨와 선거사무소 관계자·자원봉사자 등 모두 6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모 지역에 출마한 A씨는 올해 2~4월 B·C씨와 공모해 선거캠프 전략 수립·전화번호부 관리·선거운동 문자 발송·홍보물 기획 제작·컨텐츠 제작·공약 개발 역할 등의 역할을 맡기고 자원봉사자들에게 모두 671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선관위에 등록된 선거 사무장 등에 대해서만 법정 수당 실비 기타 이익을 제공하고 나머지 선거 자원봉사자 등은 일체의 금전제공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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