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여수시 남산동 ‘전남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사업 선정
범죄 예방 안심거리 조성
여수시 남산동 일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는 ‘2022년도 전라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범죄예방) 사업’ 공모에 남산동(남산북3길~5길) 일원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산동 일원에 범죄예방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도비 4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대상지인 남산동 일원은 야간 조도개선과 안심벨, CCTV 설치, 주택 침입방지 시설, 골목길 경관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효과와 함께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전라남도 공공서비스디자인(범죄예방) 사업’은 도심의 어두운 골목과 방치된 공터 등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공공디자인으로 개선해 범죄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2019년 수립한 ‘여수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범죄 예방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반영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