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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교육감 후보 등록…19일부터 선거 운동
광주시 교육감 후보[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교육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5명, 전남도교육감 선거에 3명이 등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강동완, 박혜자, 이정선, 이정재, 정성홍(가나다순) 후보가 광주시선관위에 등록한다. 전남은 김대중, 김동환, 장석웅 후보가 전남도선관위에 등록한다.

현재 박혜자 후보가 ‘민주진보후보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다. 정성홍 후보는 전교조 후보 단일화를 이뤘다. 이정선 후보와 박혜자 후보가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무응답충이 절반에 달해 변수가 많다.

전남은 장석웅 후보가 앞선 가운데 김대중 후보가 강하게 밀어부치고 있고 김동환 후보가 추격하는 모양세다. 특히 장석웅, 김대중 후보가 교육 기본소득과 학력 저하, 특정 정당 지지 논란 등으로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부터 31일까지다. 22일에는 투표안내문 및 선거공보가 발송된다. 사전투표는 27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광주시 교육감 후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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