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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업무 본격 추진…투명.공정선거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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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다음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무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1차 선거인명부 작성을 완료하고 15~17일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누리집를 통해 선거인명부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누락 또는 착오 기재된 명부를 정리하고 20일 최종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27~28일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에는 지역 내 19곳의 투표소를 운영하고 6147곳의 본 투표소를 운영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격리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방역지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지방선거의 선거권자는 200462일 이전 출생자인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자와 주민등록표에 3개월 이상 등록된 재외국민이다. 지난 3월 대통령선거 때와 달리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까지 영주자격 취득 3년이 경과하고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재된 외국인도 투표권을 준다.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인 510일 이후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이전 주민등록 주소지에서 투표해야 한다.



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번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의 대표자를 선출하는 선거로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해야 한다, ‘투표 혼선을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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