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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5·18 특별교통대책 추진
사전행사 기간 금남로 차량 통제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일주일 앞둔 11일 오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5·18 관련 거리 미술 전시행사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앞두고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념식이 열리는 국립5·18민주묘지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회·연장 운행한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전날인 17일 오전 8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국립5·18민주묘지로 운행하는 518번 버스를 28회 증회 운영한다.

평소 장등동까지 운행하던 매월06번 노선은 18일 낮 12시까지 국립5·18민주묘지로 연장한다.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 사전행사를 위해 14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16일 오후 1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금남로1가~금남로3가(전일빌딩~금남로공원) 전 구간의 차량을 통제한다. 이 기간 5·18 민주광장 앞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은 금남로 4거리에서 우회 운행한다.

5·18민주광장과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는 광주시와 자치구, 모범운전자회 등 70여명과 교통지도 차량, 경찰 등이 현장에 배치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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