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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활동을 돕고 지역 사회 의견을 수렴할 광주 지원위원회가 출범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5·18 진상규명 광주지원위원회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진상규명 지원과 의견 제안 등 실무를 맡을 위원회 구성도 논의한다.
실무위원들로는 5·18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7명을 추천받았으며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앞으로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을 국회에 의안으로 제출할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