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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8월 준공앞둔 로컬푸드추진단 운영...생산체계 구축 등 개장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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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준비를 위해 이달부터 농업인회관 1층에서 로컬푸드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를 통해 완주군 로컬푸드 시스템을 집대성하고 농식품부 먹거리선순환추진TF 단장을 역임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 4(단장1, 직원3)의 추진단원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이달 부터 직매장이 개장하는 8월까지 로컬푸드 정책 홍보·교육, 직매장에 납품할 출하농가 조직화 및 기획생산체계 구축 등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을 맡는다.

9월에는 로컬푸드 협동조합으로 전환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 로컬푸드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에 로컬푸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농업?농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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