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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25일부터 60세 이상 4차 접종 본격 시작
확진 이력 있더라도 접종 대상군 해당하면 3·4차 가능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된 14일 청주시 청원구의 첼로병원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로 접종받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남악)=서인주 기자] 전남도는 25일부터 60세 이상 사전예약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60세 이상 4차 접종 사전예약자는 10만6000명이다.

전남도는 고령층의 위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3차 접종 완료 120일이 경과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 내 660개 위탁 의료기관과 시군보건소에서 4차 접종을 진행한다.

당일접종 희망자는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보건소·의료기관에 연락해 예비명단에 등록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예약일 기준 1주일 이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 대상군에 해당한다면 3·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확진자는 격리해제 이후 별도의 간격 없이 접종이 진행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여가 지나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4차 접종이 필요하다” 며 “고령층의 위중증과 사망예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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