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성가롤로 병원 건강증진센터.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가톨릭 재단 전남 최대 민간병원인 순천성가롤로병원(원장 최옥희)이 호남 최대 규모의 건강증진센터를 병원 내에 개소했다.
건강증진센터는 '성가롤로병원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증축된 별관 지상 1,2,3층에 위치하며, 연면적(3544㎡)과 동시 수검 가능 인원 면에서 호남 최대 규모로 업그레이드 됐다.
성가롤로병원 건강증진센터는 모든 검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검진 시스템과 스마트 워치 및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검진 시스템을 적용해 수검자 중심 검진센터로 탈바꿈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 곳에서 지역 주민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