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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확진자 4082명…감소세 ‘확연’
광주전남 확진자 '뚝'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 코로나 19 일일 하루 확진자 수가 4000명 대로 뚝 떨어졌다. 18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와 전남이 각각 1950명과 2132명 나와 총 408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9066명, 16일 7957명, 전날 4082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감염자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광주는 20대가 전체 감염자의 36.4%인 710명을 드러났다. 60대가 19.2%인 375명으로 나타났다.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03명이다.

22개 시·군에서 2132명의 확진자가 나온 전남은 순천 386명과 여수 344명, 목포 309명, 광양 180명, 나주 156명, 영광 118명, 무안 106명, 해남 88명, 장성 57명, 고흥과 담양 각 55명, 완도 43명, 화순 39명, 곡성 34명, 장흥 31명, 구례 28명, 영암 24명, 보성 19명, 강진 18명, 진도 16명, 함평 15명, 신안 11명 등의 양성 판정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60대 이상 확진자가 감염자의 26%인 554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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