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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섭·강기정 19일·21일 TV토론…국민의힘 주기환후보, 19일 출마선언
19일 오후 7시25분 KBS광주방송총국
21일 오후 9시 광주MBC
민주당 이용섭 강기정 광주시장 후보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이 인번주 TV 토론회가 2차례 예정돼 있는 등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은 이용섭·강기정 예비후보가 4년만에 재대결한다.

이번주는 TV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초반 기선전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7시 25분부터 8시 30분까지 KBS 광주방송총국에서 생방송으로 양 후보간 TV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민주당 주관으로 오는 21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광주MBC 공개홀에서 광주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된다. TV 토론회가 경선 초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당은 두 후보를 상대로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일반여론 50%)을 진행해 오는 30일까지 후보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학영)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광주시장 경선 일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샹을 보이고 있는 두 후보는 초반 기선잡기를 위한 치열한 공방전을 펴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국민의힘 주기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위원은 19일 오전 11일 광주 북구 첨단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광주시장 출마선언을 한다. 출마 선언 뒤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은 장연주 광주시의원, 진보당은 김주업 광주시당위원장, 기본소득당은 문현철 공동위원장이 광주시장 출마에 나섰다.

국민의힘 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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