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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화순 야산서 불…화순·보성·곡성 건조주의보
건조주의보 속 전남 화순서 산불[산림청 제공]

[헤럴드경제(화순)=황성철 기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순 야산에서 산물이 나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7일 낮 12시 28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이고 있다.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7대와 산불 전문 진화대와 소방인력 등 산불 진화대원 71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현재 진입로가 좁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오늘(17일) 오전 9시를 기해 화순과 보성, 곡성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순천과 광양, 구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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