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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확진자 7957명…내일(18일)부터 거리두기 종료
코로나 19 입원 병동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7000명대로 낮아졌다. 17일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19 감염자는 각각 3561명,과4396명 나와 총 7957명으로 집계됐다. 1만명, 2만명대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광주는 20대 이하가 전체의 34.2%인 1271명으로 드러났다. 60대 이상은 23.7%인 845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사이에 5명이 숨져 관련 사망자는 500명으로 집계됐다.

4396명이 확진된 전남은 순천 834명과 여수 671명, 목포 470명, 나주 329명, 광양 325명, 무안 271명, 고흥 177명, 화순 147명, 영광 146명, 해남 139명, 담양 129명,장성 97명, 완도 89명, 장흥 86명, 영암 85명, 구례 76명, 보성 75명, 강진 64명,곡성 46명,진도 42명, 신안 40명의 양성판정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60대 이상이 전체 확진자의 32.6%인 1435명이다. 하루 사이에 15명이 숨져 사망자는 34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내일(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카페·식당 등 다중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행사와 집회 인원 299명, 종교활동 수용인원 70%의 제한도 없어진다. 영화관 등 실내 취식금지는 1주일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풀린다. 다만 마스크 착용과 고위험 시설의 면회와 외출 외박 외부인 출입금지 등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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