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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철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군민 분열정치 하지 않겠다"
민주당 함평군수 출마 예정자 5인 단일 후보로 선출돼

[헤럴드경제(함평)=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함평군수 후보 5인간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성철(54) 예비후보의 개소식이 16일 함평읍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덕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당선을 기원했으며, 박광온, 김종민 국회의원이 축하영상을 보냈고, 기동민·송갑석·신정훈·서삼석 국회의원 등도 축하 화환을 보내며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의 승리를 기원했다.

조성철 후보는 “과열되는 선거로 군민들이 정치인으로 인해 눈치 보는, 또 정치인들이 국민들을 분열시키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며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아닌 정치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단합된 힘으로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평이 농어민, 축산인 모두가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다”며 “4차 산업을 농업과 연계해 농업 생산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해 농촌의 소멸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조성철 후보는 5명의 함평군수 출마 예정자(김영소·옥부호·정문호·임용수·조성철·김성찬)와 후보 단일화를 진행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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