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민주당 광주 동구와 남구청장 경선일정이 확정되고 북구는 단수로 결정됐다. 14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동구청장과 남구청장 경선 일정을 확정해 15∼16일 경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18일 남구, 19일 동구 TV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TV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주최하고 CMB광주방송이 주관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4회의 문자 발송을 통해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경선은 21-22일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일반 시민 50％)으로 치뤄진다.

동구청장 경선 후보는 강신기·김성환·임택·진선기 예비후보, 남구청장은 김병내·김용집·박기수 예비후보다. 북구청장 후보는 단독 신청한 문인 예비후보로 확정됐다.

서대석 서구청장과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자격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고 재심을 신청했다. 이에따라 서구청장과 광산구청장 경선은 아직 일정을 잡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