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3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의 특정 지역 편중이 도를 넘고 있다”며 “광주·전남 패싱에 실망스럽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오늘 발표된 2차 내각 인선안에서 후보자 8명의 출신 지역은 서울 3명과 강원·경남·대전·부산·전북 1명이다”며 “광주·전남은 철저하게 외면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일 발표된 1차 인선안도 경남 2명과 대구 2명, 경북 1명, 제주 1명, 충북 1명, 서울 1명으로 광주·전남은 단 한 명의 인사도 포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