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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시민과 함께 구미 재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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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태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전 김천시장, 최경호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장, 박동진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장 등 지역 저명인사들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행정가 출신 시장은 이제 그만뽑자"며 "역동적인 사업가 출신의 비즈니스 시장인 자신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은 구미에서 터전을 마련하고 40년 가까이 산업역군으로 살아왔다"며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리더십을 갖춘 세일즈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구미시장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구미 예산 3조원 시대, 기업 3000개 유치, 일자리 3만개 창출, 산단부지 30만평 조성, KTX구미역 정차, 24시간 공공보육제, 농축산물 지역 할당제 도입, 구미직업진로교육원 설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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