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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산단서 작업 노동자 추락사
발 헛디뎌 10m 아래로 떨어진 듯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7일 오후 2시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산단에서 케이블 해체작업에 투입된 협력업체 노동자 A(52)씨가 10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광양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공장 철거작업에 투입된 A씨가 해체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인 1조 작업 등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여부와 장착된 안전장치의 이상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 공장에서는 오전 11시께도 급유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직원 B(68)씨가 후진하던 중장비에 부딪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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