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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 패션 모델 분야 최고 교수진 임용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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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더모델즈과는 패션 모델 분야 현역 위주의 최고 교수진을 구성했다. 양혜란 교수(왼쪽부터), 안근범 교수, 이기린 교수.[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가 패션 모델 분야 현역 위주의 최고 교수진을 구성해 주목 받고 있다.

6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올해 신설된 모델테이너과는 패션 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패션 모델계를 이끌어 가는 패션모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이기린 교수, 앙혜란 교수, 안근범 교수 등을 임용했다.

이기린 교수는 제1회 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이후 유명 패션쇼와 잡지화보는 물론 방송,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했으며 최근까지 수도권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모델테이너로 활약했다.

안근범 교수는 한국모델콘텐츠학회 이사와 아나피치 아카데미 이사를 맡고 있으며 동덕여자대, 대경대, 계명대에서 교수를 지냈다. 국내 패션쇼, 광고기획 등 주요 행사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모델연출가로 활동 중이다.

양혜란 교수는 글로벌 패션모델과 광고모델은 물론 브랜드 딘트의 전속모델로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모델콘텐츠학회 이사, 동덕여자대 모델과 워킹 특강 등을 통해 교육자로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영남이공대 모델테이너과는 관련 전공자 및 현업 종사자 등 실무경력 전문 교수진 구성을 통해 실무중심 커리큘럼 운영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기린 교수는 "학생 개개인별 재능 및 특성에 맞춘 특화된 교육으로 모델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겠다"며 "2년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다양한 모델 업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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