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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인문창의융합라운지 새 단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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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가 성서캠퍼스 영암관에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창의융합라운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전공 융합을 통한 글로벌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인문창의융합라운지'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성서캠퍼스 영암관 1층에 마련된 이곳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의 자율학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다목적 혁신 공간이다.

인문창의융합라운지는 세미나존, 멀티미디어존, 북카페존, 정보검색존, 휴게존 등 테마별로 구성돼 있다. 또 각종 국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별학습 공간(늘품나래실)도 마련돼 있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문국제학대학과 사범대학에서 운영하는 2개 특성화 사업부의 모든 프로그램이 이곳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수-학생 공동 연구 프로그램과 인문역량 학습동아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은 세미나존을 활용해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UCC 공모전은 멀티미디어존을 활용해 성과 내용을 공유하며 1학년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멘토링이나 독서 클럽은 북카페존이나 휴게존을 활용해 소통과 협업의 시너지를 창출한다.

최명숙 교육혁신처장은 "앞으로 학교의 모든 공간은 기존의 폐쇄형, 독립적 공간에서 개방과 공유형으로 전환함으로써 대학 혁신과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적합한 환경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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