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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군, 생생한 농촌 소식 전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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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릉군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도시청년이 울릉군 북면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팝업스토어 형식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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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릉)=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이 농촌지역 일상을 글과 사진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운영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1부터 활동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9명을 위촉,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란 울릉군민 중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농촌생활 소개, 주요 관광명소,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개인 귀농귀촌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는 마을 리포터를 말한다.

사진이나 게시글, 카드 뉴스, 그림, 동영상 등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매월 1건 이상 씩 작성하면 되는데 15만원 최대 420만원까지 양질의 콘텐츠 생산 건수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영농현장, 마을소개, 재능 나눔, 지역문화, 관광지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역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도시민의 결심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동네작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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